1. 설사

장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감염원, 독소나 독성물질이 장내 존재하면 이런 유해 인자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장내 수분의 분비가 증가되거나 장의 운동이 항진.

- 정의 : 보통 배변횟수가 하루 3회 이상이거나 대변 무게가 200g 이상인 경우

- 급성설사 : 성인에서 2~3주 미만으로 지속되는 설사

대부분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설사이고 대개는 구토,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 대표적으로 식중독에 의한 설사 혹은 항생제, 항염증제 등 약물 복용에 의한 설사

- 만성설사 : 보통 4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

대부분의 원인은 비감염성이다. 약물의 장기복용 혹은 유당불내증, 과민성 대장증후군,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만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설사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적절한 수분 공급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탈수를 막기 위한 수액의 공급이 필요할 수 있다.

열을 동반한 감염성 설사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2. 지사제 종류별 허가사항 및 특징

출처 : 약사공론

 

3. 지사제 비교

1) 포타겔 현탁액(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흡착제형 지사제. 장내 독소, 세균 등을 흡착하여 배설한다.

장점막 보호기능이 있어 식도 통증에도 유효.

다른 약물과 흡착되어 배설될 수 있으므로 다른 약과 1~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한다.

오래 사용할 경우 변비가 유발 될 수 있는데 이는 복용 중단을 하게 되면 회복될 수 있다.

"현탁액"이므로 흔들어서 복용해야 하는 점을 알아두자!

2) 로프민 캡슐(로페라마이드 염산염)

장 벽에서 아세틸콜린, 프로스타글란딘의 방출억제로 과도한 장의 연동운동을 지연시키는 장운동 억제형 지사제.

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면 독성물질이 장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감염성 설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변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설사가 멈추면 바로 복용을 중단.

복용 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3) 알디스탑 캡슐

항균, 살균제형 지사제 + 복통 완화 성분

묽은변, 여행자 설사에 효과적으로 권할 수 있다.

  • 베르베린 : 유해균이 장속 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여 감염성 장 질환에 도움
  • 스코폴리아 : 부교감신경 차단으로 위장관 운동을 억제해 설사를 멎게하는데 진경 작용도 있어 복통을 동반한 설사에 효과적이다.

<참고사항>

- 약 복용 후 입마름, 배뇨곤란, 안압상승 등이 아나타면 즉시 복용을 중단한다.

- 적절한 지사제 복용과 더불어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한다.

- 이온음료, 주스 등을 차갑지 않게 조금씩 마셔주는 것도 좋으나 당 성분이 걱정된다면 ORS 플러스 같은 전해질 용액을 복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해당 본문은 약사공론 사이트 內 약국약학연구회에서 연재한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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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상"이란?

손상된 조직의 깊이에 따라 구분된다

  • 1도화상 : 표피층만 손상. 대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열에 순간적으로 노출된 경우로 약간의 통증과 부종이 있지만 이런 증상은 약 48시간 후 없어지며, 피부의 감염에 대한 방어력은 유지된다.
  • 2도화상 : 표피 전부와 진피 대부분을 포함한 손상으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2도 화상 대부분 물집이 생기고, 피하조직의 부종을 동반한다. 상처부위는 공기에 노출될 경우 깊어지고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물집을 그냥 두고나 안의 액체만 제거하고 물집껍데기는 그냥 덮어둔 채 병원에 바로 가야한다. 감염되면 3도 화상으로 이행하므로 주의!
  • 3도화상 : 표피, 진피 전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된 경우로 통각이 없어짐. 피부 이식술 등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출처 : 약사공론
  • 1도 화상이나 약한 2도 화상의 경우 일반의약품을 사용하여 가정에서도 치료가능하나 그 이상 정도가 심한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 화상은 열에 의해 피부가 탈수된 상태로 치료가 잘 이뤄지려면 습윤환경을 조성해줘야한다. 따라서 화상 부위가 마르지 않도록 자주 연고를 덧발라 줘야 한다.
  • 1도 화상 - 감염의 위험이 크지 않으므로 진정, 항염증, 피부재생, 보습 등의 효과가 있는 연고 사용
  • 2도 화상 - 세균 감염을 예방해 줄 수 있는 연고를 사용, 물집이 터졌을 경우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연고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상처 회복을 위해 폼 제제도 같이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약사공론

2. 1도 정도의 경미한 화상(비감염성 화상 치료)

1) 아즈렌 에스(구아야줄렌)

  • 케모마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소염, 진통, 진정효과 + 조직재생 작용이 있어 흉터 생기는 것을 방지
  • 통증이 있는 경우 효과가 좋다
  • 열감, 소양감, 따끔따끔한 느낌 등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다.

2) 비판텐 연고(덱스판테놀)

  • 피부에 흡수되면 판토텐산으로 전환되고 이는 코엔자임A 성분이 된다.
  • 코엔자임A는 섬유아세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재생을 돕고 수분손실을 막아 보습에 도움을 줌
  • 감염성 또는 진물이 나는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출처 : 약사공론

3. 2차 감염 예방이 필요한 약한 2도 화상

1) 비아핀 에멀젼(트롤아민)

  • 피부에 습윤환경을 조성, 미소 순환을 도와 피부재생을 향상시켜준다. 면역세포를 자극해 세균 감염을 억제해주나 살균제를 함유하지 않으므로 이미 감염이 일어난 상처에는 적합하지 않다.

2) 미보 연고(베타-시토스테롤)

  • 콜레스테롤 구조를 가진 식물성 스테롤. 항염증 작용+습윤환경을 유지시켜주며 세균 감염 예방
출처 : 약사공론

3) 바스포 연고

  • 3중 복합 항생제 연고로 세균뿐 아니라 진균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살균작용
  • 1~2도의 감염성 화상에서 감염방지 목적으로 사용

4) 프라믹신 연고

  • 바스포 연고와 같은 광범위 항생제 + 프라목신(국소마취작용)
출처 : 약사공론

※ 응급치료

  • 화상 입은 즉시 화상 부위를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로 10분이상 식혀준다. 이 때 얼음을 직접 환부에 가져다대면 과도한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창상 회복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
  • 가급적 물집을 터트리지 않도록 한다.
  • 소독된 헝겊으로 덮거나 습윤 드레싱 제품이 있는 경우 부착하고 병원에 간다.

※ 후기치료

  • 흔히 가려움증이 생기므로 피부가 제 기능을 회복할 때까지 보습제를 바르거나 헐령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는다.
  • 화상을 입은 피부는 과색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상 피부색이 돌아올 때까지 약 1년간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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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의약품

1) 디펜히드라민 & 독시라민(제로민, 쿨드림, 아론정 등)

  • 지용성 1세대 항히스타민제 - 뇌혈관장벽(BBB)를 통과하여 대뇌 H1수용체를 차단함으로서 수면을 유도하고 진정작용을 나타낸다.
  • 복용 1~2시간 후부터 효과가 나타남(1회 복용으로 증상 개선 가능)
  • 두 약물의 수면효과를 직접 비교한 연구는 없으나 독시라민에 비해 디펜히드라민의 수면유도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은 편이다.
  • 부작용 : 항콜린작용으로 시야 흐림, 변비, 구갈, 배뇨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음날 아침까지도 머리가 무겁거나 몽롱할 수 있다. 이 약물을 오랜 기간 연속으로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다. 7일~10일 이상 연속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

2) 길초근 + 홉 복합제제(레돌민정)

  • 1회복용으로는 효과가 없으며, 2~4주 꾸준히 복용해야 생체 수면 리듬이 정상화되어 수면의 질을 올릴 수 있다.
  • 길초근은 뇌의 활성을 감소시키는 GABA의 작용을 증강
  • 호프는 최면진정작용을 하는 물질을 생성
  • 항히스타민제와 달리 6세 이상 소아도 성인의 절반 용량으로 복용 가능!

출처 : 약사공론

2. 건강기능식품

  • 수면엔(미강 주정 추출물), 감태잠태(감태추출물), SMDR(락티움)

→ 식약처에서 허가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원료

→ 항히스타민제와는 달리 1회성으로 효과를 볼 수 없고 2~4주 꾸준한 복용이 필요

  • 마그네슘 : 근육과 신경을 풀어주어 수면에 간접적으로 도움
  • 세인트존스워트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억제하여 무기력증, 의욕저하, 불면증이나 가벼운 우울증에 도움이 될 수 있음
출처 :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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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 후 붓기는 왜 발생하는가?

  • 수술을 받으면 피부표면과 피부조직이 손상되는데 손상된 부위의 치유를 위해 우리 몸은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 때, 혈관이 확장되고 느슨해진 혈관 틈 사이로 체액이 빠져나와 혈관 밖으로 체액에 의해 피부가 붓게 된다.
  • 피부 밑에 출혈이 생겨 고인 피가 굳으며 혈액 순환 장애가 생겨서
  • 수술 부위 주변의 지방세포가 혈관을 덮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서
  • 수술 중 사용하는 마취제 성분과 수액 등이 혈관을 팽창시켜 늘어난 혈관에 물이 들어가서
  • 알러지반응, 개개인의 대사능력과 혈액순환 정도에 따라서

2. 허가사항 및 특징

출처 : 약사공론

 

3. 선택 가이드

1) 엘라스에이(뉴베인)

  • 체액이 스며들지 않게 하기 위해 손상된 조직과 혈관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 주성분: 트록세루틴 = 회화나무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로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촉진,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하여 혈관 내의 체액이 조직쪽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한다.
  • 정맥혈관의 탄력성을 회복시켜 말초혈관과 정맥 혈행을 개선시키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있어 혈액 내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여 혈전 생성도 억제해준다.
  • 주의점 : 수술 전 복용할 경우 지혈이 안 될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 후 피가 멎은 후부터 복용해야하며, 헤파린을 복용중이거나 지혈이 잘 안되는 분들은 복용 시 유의!

2) 신다스시럽

  • 이미 혈관 밖으로 빠져나온 체액을 빼기 위해 이뇨작용이 필요
  • 아열대 식물인 '아티초크'의 추출액으로 만든 것으로 이뇨 작용을 하여 붓기를 완화
  • 아티초크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며, 담즘 생성을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하여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을 담즙에 섞어 배출시켜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 주의점 : 신장이 약하거나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복용 시 유의!

3) 당귀수산

  • 수술로 인해 발생한 어혈을 제거해주며, 주변 혈액의 순환을 도와 수술 부위의 회복을 도와준다.
  • 혈소판 응고를 억제하고 혈전을 용해하며, 혈관 울혈을 풀어준다.
  • 혈관운동능력을 강화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항염작용도 있어 염증을 억제.
  • 주의점 : 약에 함유되어 있는 홍화, 도인에 의해 유,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가능성 있는 여성은 복용 금기
출처 : 약사공론

4. 병용하면 좋은 제품들과 생활방식

  • 시트룰린 성분 일반의약품(이뇨작용으로 부종에 도움이 됨)
  • 브로멜라인 성분 제품(염증반응을 억제해주는 소염효소제)
  • 항산화제(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도움)
  • 냉찜질 : 급성 붓기를 빼줌
  • 호박즙, 옥수수수염차, 미역국 : 이뇨작용
  • 뜨거운 사우나, 심한 운동을 피하고 수면자세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기보다 정자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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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염이란?

1) 세균성 질염

질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정상균 무리인 젖산균(lactobacilli)이 개체군 변화로 혐기성세균으로 대체되면서 질 분비물(냉, 대하)이 소량의 회색 혹은 묽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생선 비린내 비슷한 악취가 나는 증상.

흰 냉이 질 안을 덮고 있으나 가려움을 적다.

  • 치료 : 항균제 or 항생제 1주일 정도 처방

* 특히 "메트로니다졸"은 임산부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자주 이용된다.

2) 트리코모나스 질염

편모를 가지고 있는 혐기성 원생생물에 의해 감염.

세균성 질염과 동반하여 전파되며 전염률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성은 증상이 없으나, 여성은 악취가 나는 다량의 초록색 분비물이 나온다.

부종 및 가려움, 따끔거리는 통증, 질의 발적이 특징.

또한 자궁경부에 홍반이 보여져 흡사 딸기와 같은 모양이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 치료 : 메트로니다졸을 파트너와 환자에게 투여하여 증상 완화

3) 칸디다 질염

진균(곰팡이)에 의해 감염. 성교 시 혹은 면역 저하, 당뇨병, 임신, 비만, 항생제, 피임약 등이 원인이다.

우유와 비슷하거나 으깨진 두부 혹은 치즈와 유사한 분비물이 나오며, 심한 가려움증 및 통증이 동반.

  • 치료 : 플루코나졸 or 항진균제 좌약

4) 위축성 질염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결핍되고 질 벽이 수축하면서 다량의 질 분비물 및 성교통이 유발되는 증상

출처 : 약사공론

 

2. 질좌제

1) 지노베타딘 질좌제

  • 포비돈 요오드 200mg이 포함되어 있어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비특이성 질염이나 혼합감염에 의한 질염에 두루 사용
  • 산부인과 수술 전 처치에도 사용한다.
  • 특유의 생상으로 약액이 녹아 속옷에 묻을 수 있으므로 이 약을 사용시에는 팬티라이너 사용을 함께 권하는 것이 좋다.
  • 갑상성 기능 이상 있는 환자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 환자는 이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카네스텐 질정

  • 클로트리마졸 100mg 제품과 500mg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는데, 100mg제품은 1정씩 6일 혹은 2정씩 3일 사용하고 500mg제품은 1정으로 1회 사용한다.
  • 면억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클로트리마졸 사용 시 미리 의사와 상의한다.

3) 세나서트 2mg 질정

  • 국소소독과 항진균제의 복합제이나 세균성 질염에만 사용한다.
출처 :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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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흉터는 어떻게 생길까?

피부가 상처를 입으면 그 조직이 파괴되고, 콜라겐 단백질이 손상부위를 채우며 상처 치유를 돕는다. 그 후 수 개월~수 년에 걸쳐 콜라겐 부위에 혈액공급이 풍부해지면 흉터가 돌출되고 커지는데,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옅어지지만 피부 손상이 심한경우 흉터회복이 더뎌진다.

 

 

2. 흉터 치료 외용제의 종류

출처 : 약사공론

3. 제품 특성에 따른 설명

위 제품들은 크게 헤파린 제제와 실리콘 제제로 분류할 수 있다.

1) 헤파린 제제

노스카나겔과 벤트락스겔은 모두 헤파린나트륨과 알란토인을 함유하고 있다.

- 헤파린나트륨 : 콜라겐 구조를 느슨하게 변형시켜 흉터조직을 촉촉하게 할 뿐 아니라 흉터의 원인이 되는 섬유모세포의 과다증식을 억제하여 켈로이드성 흉터 치료에 도움을 준다.

※ 여드름 등으로 생기는 패인 흉터 개선에는 효과가 미미

- 알란토인 : 각질을 녹여 약물의 침투를 돕고, 상처조직에 수분 공급을 통해 상처 치유를 도우며 흉터가 생길 때 발생할 수 있는 가려움을 잡아준다.

함량은 노스카나겔의 헤파린나트륨과 알란토인이 벤트락스겔보다 각각 10배, 5배 높다!

- 노스카나겔 : 위의 두 성분 + 덱스판테놀(비타민B5 유도체로 세포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고 손상된 피부조직의 재생 촉진 및 보습작용을 하여 흉터 부위의 붉은 기를 잡는데 도움)

- 벤트락스겔 : 위의 두 성분 + 양파추출물(향균,항염증 + 섬유모세포의 과다증식을 억제, 양파추출액은 실리콘 제제에 비해 흉터의 색소침착 완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실리콘제제

더마틱스 울트라는 의약품이 아닌 의료기기다.(주성분 : 실리콘겔)

- 실리콘 겔 : 공기는 통하지만 세균은 통과할 수 없는 방수막을 형성해 수분의 손실을 막고, 콜라겐이 정상적으로 합성되도록 함으로서 흉터부위가 정상피부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실리콘 막은 흉터부위를 평평하고 부드럽게 하여 흉터로 인한 가려움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헤파린+알란토인+양파추출물 혼합연고보다 특히 흉터의 두께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켈로이드성 흉터 치료에 가장 적합!

- 비타민C 에스터 : 콜라겐 합성과 결합에 필요한 영양소로 상처 회복을 도울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을 통해 색소침착을 감소시켜 흉터를 흐리게 만든다.

※ 그러나 양파추출물 제제에 비해 그 효과가 크지 않고, 패인 흉터에 대한 치료효과 또한 미미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4. 자주 묻는 질문

Q. 언제까지 발라야 하나?

A. 세 가지 모두 상처가 완전히 아문 후에 사용해야한다. 장기간(3개월 이상) 사용시 충분한 흉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파린제제는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마사지하듯 바르고,

실리콘제제는 얇게 바른 후 막이 생길 수 있도록 1~2분 정도 건조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Q. 다른 계열 제품을 같이 사용해도 될까?

A. 켈로이드성 흉터에 착색이 심한 경우 헤파린제제와 실리콘 제제를 같이 사용하면 흉터개선 효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먼저 헤파린 제제를 마사지하듯 흡수시켜준 다음 실리콘 제제를 얇게 발라 막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

Q. 임산부, 수유부 사용해도 되나?

A. 노스카나겔과 벤트락스겔은 임산부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수유부 역시 사용자제.

더마틱스 울트라는 임산부, 수유부 모두 사용 가능하다!

Q. 흉터 치료제 바른 후 화장품 혹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 가능할까?

A. 세 제품 모두 바른 후 화장 가능!

출처 :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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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드름이란?

1) 비염증성 여드름 : 면포성 초기 여드름 증상으로 개방면포(블랙헤드)와 폐쇄면포(화이트헤드)가 나타남.

2) 염증성 여드름 : 면포가 오래되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짐.

염증의 정도에 따라 붉은 여드름(구진성), 곪는 여드름(화농성), 결절, 낭종 등이 형성.

출처 : 약사공론

2. 여드름 외용제 종류

  • 경미한 여드름의 경우 일반의약품으로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 겔과 외용액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지성피부 환자들에게 적당.
  • 크림과 로션은 지나친 피부건조나 박리를 방지하므로 건성피부 환자들에게 적당.
출처 : 약사공론

 

3. 여드름 외용제 성분별 특성

 

1) 살리실산

여드름 초기 병변인 면포를 용해시키는 효과 → 염증성 여드름으로의 진행 예방

각질 세포간 응집을 감소시켜 모공을 막는 피부 표면의 각질 제거, 모공 깊숙이 침투되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효과가 빠르긴 하나 자극감이 있을 수 있으므로 눈 주위나 점막 사용은 피하고 장기간 바르지 않도록 한다.

※ 모낭 내 피지가 축적돼 있지만 염증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비염증성 여드름에 적합하다.

2) 이부프로펜피코놀,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이부프로펜피코놀은 NSAIDs로서 여드름균에 의한 지방분해효소를 억제해 염증반응을 차단하고 통증 완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항균작용과 염증 생성 과정에 작용하여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억제.

효과를 보기 위해선 꾸준히 사용해야 하고 자극감이 적어서 수시로 바를 수 있다.

※ 붉어진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

3) 가수과산화벤조일

세포막에서 활성산소를 생성해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작용

항생제가 아니므로 내성균을 유발하지 않고 각질용해작용도 있어 박피제로도 사용.

일반의약품으로는 2.5%, 5%, 10% 농도가 사용되며 자극감이 심할 경우 저농도 제품을 사용

※ 염증성, 비염증성 여드름에 모두 효과가 있음

 

 

4. 자주 묻는 질문

Q. 사춘기도 아닌데 여드름은 왜 생기나?

A. 스트레스, 약물, 담배, 생리주기와 같은 것이 원인일 수도

Q. 여드름이 나면 짜야 하나요?

A. 비염증성 여드름은 짜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염증성 여드름(뾰루지 등)은 집에서 혼자 뜯거나 짜서는 안된다. 무리하게 짜다가 기름샘벽이 파괴되면 염증이 더 크게 생길 우려가 있고 흉터로 남을 수 있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Q. 여드름 발생하는 경우 먹지 말아야 할 음식?

A. 기름진 음식, 초콜릿 등이 여드름을 발생시킨다는 속설이 있으나 실제로 음식과의 관련은 생각만큼 크지 않다. 그러나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2&search_word=%EC%97%AC%EB%93%9C%EB%A6%84&idx=491

해당 본문은 약사공론 사이트 內 약국약학연구회에서 연재한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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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두통이란?

- 대개 머리의 한쪽에서 시작하는 박동성 두통. 일반적으로 4~72시간동안 지속.

<발병기전>

1) 혈관성 이론 : 뇌혈관 수축으로 인한 허혈로 발생하는 전조증상 이후 반동적인 혈관 확장

2) 신경성 이론 : 혈관 확장 작용이 있는 신경펩타이드로 혈장단백질이 유출되어 신경성 염증이 유발되고 삼차신경이 활성화되어 통증이 발생

2. 편두통 치료제 = 성분 및 함량/ 용법용량

출처 : 약사공론
출처 : 약사공론

나프록센은 이부프로펜보다 진통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나 반감기가 길어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지만

나프록센이 이부프로펜보다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므로 위장관계 부작용이 더 높다.

COX-1보다 COX-2를 더 차단하는 NSAIDs에서 혈전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나프록센은 COX-2를 이부프로펜보다 덜 차단하므로 이부프로펜보다는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다.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5&search_cate=9&idx=428

해당 본문은 약사공론 사이트 內 약국약학연구회에서 연재한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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